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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좋은 사람들을 만난다는건..

하늘이 내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것 난 항상 좋은 사람들을 만나왔고..
이번에도 역시 좋은사람들을 만나게 되어서 행복하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날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그건 그리 중요한게 아니니까..



........



집에 들어오는길엔 바람이 너무도 차가웠다..
투명한 유리처럼 맑았던 달빛도..
더욱 차갑게 느껴질 정도로..
이렇게.. 올해의 끝으로 치닿는거 같다..
그래도 올해는.. 자부심을 갖을 만한 곳에 몸담게 되었고..
그곳에서도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만들수 있었다는것에 감사한다..


......


오랜만에 조엘의 이야기를 아는사람과 대화를 했다..
뭔가 통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항상 즐겁다..
어쩌면 난..
그런 즐거움에 목말라서.. 이것저것 내가 모르는 것들에 관심을 갖게 된걸지도...
그런데.. 그런 나의 모습이 싫지가 않다..
클레멘타인.. 당신이 그런 결정을 했을때.. 당신은 얼마나 아팠을까..?
조엘.. 난 당신을 이해 할 수 있어요..
나 또한 당신처럼 그랬던 경험이 있었으니까..

..........



그만하자.. 일찍 자야지..ㅋ
새로운 곳은 다 좋은데.. 8시까지 출근을 해야 한다..
굿나잇.. 내일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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